국회, 언론중재법 등 법안 66건 처리 _나는 포커에서만 진다_krvip

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인터넷 포털의 뉴스서비스와 IPTV 등도 언론중재 신청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언론중재와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모두 66건의 법안을 처리했습니다. 국회는 또 OEM 즉 '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' 제조 식품의 위생 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과 대부 최고이자율 일몰 시한을 2013년까지 연장하는 대부업등록과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 개정안도 가결 통과시켰습니다. 국회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기대하는 내용의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. 국회 사무처는 18대 국회에서 지금까지 모두 3천 505건의 법률안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26%에 해당하는 910건을 처리했다며 역대 국회 가운데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.